[단신] 한국군 장교, PKO 사무국 참모요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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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장교가 유엔본부 평화유지활동(PKO)사무국에서 참모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국방부 군비통제관실에 근무하는 강만섭(42.육사 35기) 중령은 80여국에서
모두 9백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자격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지난 14일 PKO
사무국 요원 9명중의 하나로 선발됐다.
강 중령은 한미연합사소속 판문점 연락장교로 근무했으며 정책기획 부문에서
PKO업무를 맡았다.
이밖에도 서부 사하라 의료지원단장을 다녀 온 경력이 도움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중령은 21일 "군과 나라를 대표해 유엔에서 국익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께부터 PKO 사무국 기획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 장유택 기자 changy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
근무하게 됐다.
국방부 군비통제관실에 근무하는 강만섭(42.육사 35기) 중령은 80여국에서
모두 9백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자격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지난 14일 PKO
사무국 요원 9명중의 하나로 선발됐다.
강 중령은 한미연합사소속 판문점 연락장교로 근무했으며 정책기획 부문에서
PKO업무를 맡았다.
이밖에도 서부 사하라 의료지원단장을 다녀 온 경력이 도움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중령은 21일 "군과 나라를 대표해 유엔에서 국익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께부터 PKO 사무국 기획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 장유택 기자 changy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