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 채팅서비스
"카페채팅"과 실시간메시징서비스 "디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시간 대화방인 카페채팅은 "다음카페"에서 활동중인 3만7천개 동호회에
제공된다.

다음은 내년초 "다음카페" 동호회 회원에만 이용할 수 있는 채팅서비스를
전 회원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실시간메시징서비스인 디탑은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한메일"로
도착한 E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탑은 다음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