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내년 1월4일부터 3개월간 제3회 사이버 실전수익률 게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부터는 이전과 달리 금액에 따라 평잔기준으로 3천만원 이상의
A그룹, 3천만원 미만 1천만원 이상의 B그룹, 1천만원 미만 3백만원 이상의
C그룹으로 투자자그룹이 구분된다.

또 주가조작을 통한 수익률 높이기를 막기위해 액면가 5천원기준 상장
(등록)물량 20만주 이하인 종목은 거래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화증권은 그룹별 1등에는 5천만원 상당 수익증권, 2등에는 EF쏘나타
승용차 1대, 3등에게는 대형 TV, 4등에는 노트북 컴퓨터 1대를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3백만원 이상 위탁계좌나 3천만원 이상 선물옵션계좌를
가진 고객이나 신규가입자이다.

대회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년1월31일까지이다.

(02)3772-7183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