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12.21 00:00
수정1999.12.21 00:00
풍한산업창업주 김영구씨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지난 52년 섬유업체 풍한산업을 창업했다.
한국 면방직산업 부흥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72년 석탑산업훈장등을 73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 홍양숙씨와 일우씨 등 5남.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8시30분.
760-20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