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종합식품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장내에서
자사주식을 매입한다.

21일 증권거래소는 진로종합식품의 최대주주인 진로식품판매가 장내에서
진로종합식품 보통주 2백32만3천9백65주와 우선주 1천7백34주를 2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주당 4백40원에 매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주식은 총발행주식수에서 대주주1인과 매수청구주식을 제외한
주식이다.

위탁매매증권사는 동양증권이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