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뉴스속의 뉴스로 등장할만큼 급성장한 CNN의 창업과정과 성공배경을
다뤘다.

창업자인 테드 터너가 CBS뉴스의 유명 앵커맨 댄 레더가 누군지도 몰랐을
만큼 방송문외한이었다는 사실, 그가 무모하다는 비판을 감수해가면서
방송사업에 뛰어든 배경 등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라스 숀펠드, 에드 터너 등 CNN창립에 기여한 주요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실려있다.

(행크 휘트모어 저, 김석희 역, 흥부네박, 9천8백원)

< 김형호 기자 chs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