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김영수 신경외과 교수와 권성준 일반외과 교수팀은 말기
위암 환자의 극심한 통증을 획기적으로 덜어주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말기위암에 의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14명에게 상흉추 척수절리술을
실시,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신경외과학회에 보고했다.

이 수술은 흉추 상부에 현미경을 넣어 넓이 2mm, 깊이 5mm로 미세하게
신경회로를 절단하는 것으로 1시간내에 끝낼수 있고 수술후 하지마비나
호흡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다.

(02)2290-849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