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대상]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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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가 주최한 제25회 "전국품질경영대회"가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품질경영과 관련한 국내 최대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품질경영에 공이 큰 업체와 관계자들에겐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품질대상을 포함,총 11개 회사와 1개 정부기관이
품질경영상을 받았다.
유공자상은 산업훈장 10명, 국민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18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중소기업청장 표창 6명,
한국표준협회장 표창 8명 등 총 74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영예의 한국품질대상은 인천제철이 수상했다.
인천제철은 "21세기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 건설"이라는 비전을 실현키 위해
전사적 품질경영체제를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인 기업에 주어지는 품질경영상은
대웅전기산업 농어촌진흥공사 철도청 등이 공동 수상했다.
품질경영 부문별로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생산혁신상을
받았으며 삼성코닝 구미사업장과 제일냉동식품이 설비관리상을 받았다.
청정생산기술개발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환경오염을 줄인 기업에
주는 환경경영 우수기업상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받았다.
산업표준화상을 받은 한영전자는 산업표준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동보일러와 한국도자기는 철저한 사후봉사와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활동을
추진해 소비자만족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영자 새한 회장과 구자섭 LG MMA 대표이사, 이정수 유니슨산업 대표이사
등 3명은 활발한 품질경영활동으로 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실제 생산현장에서 품질경영 실현에 힘쓴 1백41개 우수분임조와
56명의 품질명장, 6명의 우수제안자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모두 2백79개사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뽑혔으며 1천9백27개의 분임조 8백32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품질경영과 관련한 국내 최대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품질경영에 공이 큰 업체와 관계자들에겐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품질대상을 포함,총 11개 회사와 1개 정부기관이
품질경영상을 받았다.
유공자상은 산업훈장 10명, 국민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18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중소기업청장 표창 6명,
한국표준협회장 표창 8명 등 총 74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영예의 한국품질대상은 인천제철이 수상했다.
인천제철은 "21세기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 건설"이라는 비전을 실현키 위해
전사적 품질경영체제를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인 기업에 주어지는 품질경영상은
대웅전기산업 농어촌진흥공사 철도청 등이 공동 수상했다.
품질경영 부문별로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생산혁신상을
받았으며 삼성코닝 구미사업장과 제일냉동식품이 설비관리상을 받았다.
청정생산기술개발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환경오염을 줄인 기업에
주는 환경경영 우수기업상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받았다.
산업표준화상을 받은 한영전자는 산업표준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동보일러와 한국도자기는 철저한 사후봉사와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활동을
추진해 소비자만족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영자 새한 회장과 구자섭 LG MMA 대표이사, 이정수 유니슨산업 대표이사
등 3명은 활발한 품질경영활동으로 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실제 생산현장에서 품질경영 실현에 힘쓴 1백41개 우수분임조와
56명의 품질명장, 6명의 우수제안자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모두 2백79개사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뽑혔으며 1천9백27개의 분임조 8백32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