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 이정일)은 선박건조 및 수리 전문업체다.

지난 96년 "V-2000 중장기 경영혁신"전략을 세우고 35가지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도전 35 생산혁신"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97년 해외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IE(생산혁신)에 대한 지도를 받아
레이아웃을 개선하고 공정이나 공법 등을 선진화하는 데 힘썼다.

작년에는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의식 개혁을 목적으로 "도전 98
생산혁신" 활동을 벌여 전사적 차원에서 관리 수준을 높여나갔다.

올해에는 "JUMP 21 생산혁신" 운동을 전개해 TPI(전사적생산혁신)
관리기술을 도입했다.

생산성 혁신 운동의 결과 지난 97년에 비해 1인당 매출액과 부가가치
생산성이 각각 1억3천7백만원 1백% 수준에서 99년 2억6천5백만원, 2백16.5%로
약 두배 정도 늘어났다.

(052)250-323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