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냉동식품(대표 이강수)은 그릴류 튀김류 스낵류 등 각종 냉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94년 TPM(전사적생산보전운동)을 도입해 생산현장 체질개선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96년부터 3년안에 생산성은 40% 이상 높이고 불량률은 40% 정도 줄인다는
목표로 "경영혁신 UDT-340 프로그램"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 결과 1인당 생산량이 96년 약 1백26t에서 99년 현재 약 1백74t으로 38.1%
증가했다.

불량률은 96년보다 51% 가량 줄어들었다.

지난해부터는 위생보증 시스템인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국내
냉동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식중독미생물 중금속 등과 같은 위해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신품질위생보증체계"를 만들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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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