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원제 골프장 대부분이 신정연휴기간인 1월1~2일 정상영업을 한다.

22일 한국골프장사업협회(회장 한달삼)에 따르면 회원제 골프장 가운데 신정
연휴에 이틀 연속 휴장하는 골프장은 양지파인, 한일, 우정힐스CC 등에
불과하며 대부분 정상영업을 하거나 1일 하루만 휴장할 계획이다.

반면 많은 골프장이 겨울철 코스관리를 위해 동계휴장을 준비중이다.

용평과 휘닉스파크GC는 지난 1일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다.

또 일동레이크 양주 신원CC 등 상당수의 회원제 골프장이 내년 1~2월중
평균 2~3주 일정으로 문을 닫을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