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3일) 아시아 첨단기술주 강세로 대부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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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3일 일본 도쿄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데 힘입어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내년 포트폴리오 구축작업에 들어가면서 적극적
으로 매매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01% 오른 8,083.49로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기관투자가들이 블루칩을 중심으로 적극 매수에 나섰다.
현지 전문가들은 내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풀이했다.
해외펀드들도 매수에 가담하기는 했으나 거래규모는 작았다.
개인투자자들은 연말 자금마련을 위해 차익매물을 내놓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네트워크 업체인 퍼블릭 센추리가 마이크로 소프트와
제휴를 맺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정보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며 1%가까이
올랐다.
첨단기술주와 인터넷 관련주를 비롯 중국관련주도 오름세를 탔다.
그러나 차익매물도 만만치 않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는데 그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 역시 퍼블릭 센추리의 제휴소식으로
정보통신주가 장을 이끌며 1% 가까이 올랐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
나타냈다.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데 힘입어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내년 포트폴리오 구축작업에 들어가면서 적극적
으로 매매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01% 오른 8,083.49로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기관투자가들이 블루칩을 중심으로 적극 매수에 나섰다.
현지 전문가들은 내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풀이했다.
해외펀드들도 매수에 가담하기는 했으나 거래규모는 작았다.
개인투자자들은 연말 자금마련을 위해 차익매물을 내놓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네트워크 업체인 퍼블릭 센추리가 마이크로 소프트와
제휴를 맺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정보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며 1%가까이
올랐다.
첨단기술주와 인터넷 관련주를 비롯 중국관련주도 오름세를 탔다.
그러나 차익매물도 만만치 않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는데 그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 역시 퍼블릭 센추리의 제휴소식으로
정보통신주가 장을 이끌며 1% 가까이 올랐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