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는 12월 30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올해 장을 모두
마감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물거래소는 12월 30일 장 마감 직후 이종남 선물거래소 이사장과 박기환
선물협회장이 특별히 제작된 징을 치는 "타징식"을 갖고 공식 폐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첫 거래는 1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