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컨트리클럽은 23일 9홀에서 18홀로 증설하고 전남도에 사업계획
변경등록을 마침에 따라 평일 이용료를 6만1천8백원에서 8만2천원으로,
휴일은 7만5천원에서 9만3천원으로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측은 18홀로 증설되면서 그동안 면제되던 특별소비세
1만3천원과 교육세 3천600원, 농특세 3천600원, 부과세 10% 등 2만2천2백20원
이 추가돼 인상이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