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만 6세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한 시내 보육시설 4천여곳
가운데 18곳을 모범 보육시설로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중구 인사동 성모어린이집,강서구 방화3동 한성어린이집,
송파구 잠실동 참이슬놀이방등 3곳이 선정됐다.

또 미아5동 어린이집(강북구 미아5동)등 6곳이 우수상을,선재어린이집
(강남구 대치동)등 9곳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민간 어린이집,놀이방 등 3개 유형에 대해
자치구별로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된 보육시설을 상대로 프로그램 설비
교재 등을 실사해 우수한 곳을 선정,"모범 보육시설"이란 간판을 달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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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