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연장...27일 활동 재개 .. 여야, 28일부터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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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4일 3당 총무회담을 열고 이날로 활동시한이 끝나는 정개특위를
27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28일 본회의를 열어 특위 재가동을 사후추인하고 정개특위 활동
시한 연장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연말까지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확정짓고
29일 정무위와 법사위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대부분 법안들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법안들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자민련측이 정개특위의 재가동을 반대하고 있어 28일 본회의에서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27일 정개특위를 열어 <>인사청문회제 도입 <>법인세 1%의 정치자금 기탁
의무화 문제 등 상당수 미합의 조항들에 대한 협의를 벌이자는데는 여야
이견이 없으나 활동시한 연장에 대해서는 공동여당간 견해차이가 존재한
때문이다.
이밖에 한나라당은 30일까지 선거법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내년 1월19일
까지 회기를 연장하자고 주장한 반면 공동여당측은 추후 논의하자고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5일자 ).
27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28일 본회의를 열어 특위 재가동을 사후추인하고 정개특위 활동
시한 연장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연말까지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확정짓고
29일 정무위와 법사위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대부분 법안들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법안들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자민련측이 정개특위의 재가동을 반대하고 있어 28일 본회의에서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27일 정개특위를 열어 <>인사청문회제 도입 <>법인세 1%의 정치자금 기탁
의무화 문제 등 상당수 미합의 조항들에 대한 협의를 벌이자는데는 여야
이견이 없으나 활동시한 연장에 대해서는 공동여당간 견해차이가 존재한
때문이다.
이밖에 한나라당은 30일까지 선거법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내년 1월19일
까지 회기를 연장하자고 주장한 반면 공동여당측은 추후 논의하자고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