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메이커 스와치는 올 겨울을 겨냥한 남성용 신상품 "인코그니토"
를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코그니토(Incognito)는 "위장"이란 뜻.

이 시계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계판 안의 바탕색이 흰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뀐다.

또 이 제품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가죽밴드와 시계판 안을 모두 검은 색으로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가격은 10만원.

(02)3452-4891~5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