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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테크] 주애 '내외장 일체형 거푸집'..해체않고 작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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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애(대표 최충호)는 해체하지 않는 거푸집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물을 지을 때 콘크리트 벽을 세우려면 미리 거푸집을 시공해야 하는데
    종전의 목재 거푸집은 시공에 시간이 걸리고 숙련기술이 요구되는데다 다시
    해체해야 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건축내외장 일체형 거푸집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거푸집을 해체하지 않고도 단열재 및 마감재를 붙이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게
    특징.

    종전에는 거푸집을 뜯어낸 후 별도로 벽틀을 만든 뒤 콘크리트 벽면에
    단열재 및 마감재를 시공해야 했다.

    거푸집을 버티게 해주는 지지대가 필요없고 조립식이어서 시공하기 편리한
    것도 잇점이다.

    재사용하기 어려운 목재 패널을 쓰지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도 없다.

    거푸집 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걱정도 없다.

    최충호 사장은 "목재 거품집을 쓸 때에 비해 시공비를 10% 정도 절감하고
    공사기간은 25%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잇점 때문에 해체하지 않는 거푸집을 사용하는 추세이나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외산은 플라스틱과 스티로폴을 주재료로 쓰는 탓에 화재시 유해물질
    이 발생될 우려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벽체 콘크리트 양면에 패널을 결합해 흡음효과와 단열효과가 좋다.

    벽체에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하는 방진기능도 있다.

    패널은 목재뿐 아니라 철재나 무기질재료를 쓸 수도 있다.

    현재는 목재를 쓰고 있으며 세라믹섬유와 폐자재를 활용한 새 패널을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이 거푸집을 단층 건물은 물론 고층 아파트 토목구조물 등 다양한
    건물과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산업자원부의 신기술창업보육(TBI)사업자로 선정됐다.

    (02)529-4277

    < 오광진 기자 kjo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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