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등을 통해 모은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분류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웹패턴테크놀러지(www.webpattern.com)는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검색기능을 활용해 찾아볼 수 있는 엔테이커(ntaker)
를 개발, 2000년 1월 1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엔테이커는 사용자가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 또는 문자정보를 클릭해 화면을
바꾸지 않고 자신이 만든 폴더에 분류, 저장할 수 있다.

모든 정보는 키워드 입력으로 검색이 가능해 쉽게 찾아볼수 있다.

또 영어읽기 문서편집 일한번역 문서요약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엔테이커를 사용하기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www.ntaker.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수 있다.

이 회사는 엔테이커를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맞춤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