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매출, 98년보다 70.2% 늘어"...신성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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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의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매출이 6백30억원에 달해 98년보다 70.2%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올 매출은 작년보다 90.5% 증가한 1천2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클린룸설비와 팬필터유닛의 국내외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회사측은 미미했던 수출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대만 일본 필리핀 등지로의 수출이 전체 매출의 15%에 달했다고
밝혔다.
내수 역시 삼성전자 삼성전관 LGLCD 등의 주문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
신성이엔지는 이미 4백억원어치의 주문을 확보한데다 신제품 생산으로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린룸과 팬필터유닛 등 기존 제품에서 9백억원 새로 시작하는 스토커
시스템에서 2백억원 기타 제품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토커시스템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쓰이는 웨이퍼 자동창고장치로
미국의 PRI사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자동화의 핵심장비로서 웨이퍼를 저장하거나
옮길 때 초청정 상태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적의 공정분위기를 조성해 수율을 향상시키고 생산라인 인원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한다.
이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생산돼 절반이상을 수출하게 된다.
(02)2631-1541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이 회사는 작년 매출이 6백30억원에 달해 98년보다 70.2%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올 매출은 작년보다 90.5% 증가한 1천2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클린룸설비와 팬필터유닛의 국내외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회사측은 미미했던 수출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대만 일본 필리핀 등지로의 수출이 전체 매출의 15%에 달했다고
밝혔다.
내수 역시 삼성전자 삼성전관 LGLCD 등의 주문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
신성이엔지는 이미 4백억원어치의 주문을 확보한데다 신제품 생산으로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린룸과 팬필터유닛 등 기존 제품에서 9백억원 새로 시작하는 스토커
시스템에서 2백억원 기타 제품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토커시스템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쓰이는 웨이퍼 자동창고장치로
미국의 PRI사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자동화의 핵심장비로서 웨이퍼를 저장하거나
옮길 때 초청정 상태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적의 공정분위기를 조성해 수율을 향상시키고 생산라인 인원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한다.
이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생산돼 절반이상을 수출하게 된다.
(02)2631-1541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