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명품 브랜드, 겨울 정기세일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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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시작되는 백화점업계의 겨울 정기세일에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세일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던 구치가
품목별로 최고 55%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 페라가모 테스토니
아르마니 셀린느 크리스찬디오르 에스까다등 명품 브랜드들이 30~40%씩
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 정기세일에 비해 이들 수입 명품 브랜드의 참여율이 약 30%에서
이번에는 최고 80%까지 높아진데다 할인율도 종전 10%에서 30~40%대로 커진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IMF경제위기 후 재고부담을 우려한 명품 브랜드
업체들이 봄 시즌에 앞서 겨울 상품을 빨리 떨어내기 위해 세일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며 "품목도 유행에 민감한 의류가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 구치가 대다수 품목에 대해 재고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격을 현재보다 40% 내려받기로 했다.
또 테스토니는 7~23일까지의 세일기간중 넥타이 의류는 30%,잡화류는
20% 할인판매한다.
또 버버리는 20~30%, 미쏘니와 무역점의 에스까다, 마니는 30%씩 세일을
실시한다.
그러나 세일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일부 인기품목에 대해선
세일기간중 정상가 판매를 고수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구치가 40~55%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 페라가모등은 30%씩 싸게 판다.
셀린느의 할인율은 20~50%로 매겨졌으며 크리스찬 디오르는 화장품을
제외한 의류및 잡화를 30% 할인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센죤 지방시 던힐 지아니
베르사체 까스텔바작등의 의류가 20~30% 할인판매 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대거 참여한다.
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세일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던 구치가
품목별로 최고 55%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 페라가모 테스토니
아르마니 셀린느 크리스찬디오르 에스까다등 명품 브랜드들이 30~40%씩
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 정기세일에 비해 이들 수입 명품 브랜드의 참여율이 약 30%에서
이번에는 최고 80%까지 높아진데다 할인율도 종전 10%에서 30~40%대로 커진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IMF경제위기 후 재고부담을 우려한 명품 브랜드
업체들이 봄 시즌에 앞서 겨울 상품을 빨리 떨어내기 위해 세일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며 "품목도 유행에 민감한 의류가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 구치가 대다수 품목에 대해 재고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격을 현재보다 40% 내려받기로 했다.
또 테스토니는 7~23일까지의 세일기간중 넥타이 의류는 30%,잡화류는
20% 할인판매한다.
또 버버리는 20~30%, 미쏘니와 무역점의 에스까다, 마니는 30%씩 세일을
실시한다.
그러나 세일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일부 인기품목에 대해선
세일기간중 정상가 판매를 고수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구치가 40~55%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 페라가모등은 30%씩 싸게 판다.
셀린느의 할인율은 20~50%로 매겨졌으며 크리스찬 디오르는 화장품을
제외한 의류및 잡화를 30% 할인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센죤 지방시 던힐 지아니
베르사체 까스텔바작등의 의류가 20~30% 할인판매 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