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탤런트 고소영이 맡아왔던 광고 전속 모델을 탤런트
김혜수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는 최근 기업 심벌을 빨간색 꽃으로 바꾼데 맞춰 밝은 웃음과 활기찬
이미지를 지닌 김혜수를 새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이에 따라 올 한햇동안 신세계의 각종 신문광고및 전단,
기업이미지 포스터등 모든 광고물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