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대표 권성문)은 새 천년을 맞아 정보통신 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 영업을 강화키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3개팀이었던 전자팀이 4개팀, 단일팀이던 인터넷팀이
1,2팀으로 확충됐고 인터넷기획팀이 신설돼 모두 3개팀이 늘어났다.

벌처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구조조정사업팀도 2개팀으로 늘어나 관련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신규업무팀을 영상미디어팀으로 개편, 앞으로 영화 등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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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