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건강] (눈으로 보는 질병) '겨울철 어깨통증 '한기' 탓'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부분의 직장에서 일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통증이 직업병화되고 있다.

    흔히 말하는 통증은 한의학의 여러 범주에서 "비증"과 가장 유사하다.

    저리고 아프다는 뜻이지만 일체의 통증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체내의 양기가 부족해 지거나 한사가 몸안에 침범해
    생기는 통비가 흔하게 생긴다.

    말 그대로 차가운 기운이 체내의 기혈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다.

    예컨대 특별히 다친 기억도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어깨통증이 심하다면
    평소 취약했던 문제가 겨울철의 차가운 기운에 의해 도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해당부위를 주물러 근육의 긴장을 풀고 체내의 양기를
    보충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아울러 운동요법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물론 겨울철의 통증이 무조건 한사 때문만은 아니다.

    필요하면 엑스레이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골절을 당했는지,
    혹은 면역학적 문제는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요즘 진찰실에 들어오는 환자중에 자신의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간신히 다리를 끌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자들의 대다수는 허리를 삔 경우다.

    겨울철에 운동량이 극도로 적은 상태에서 갑자기 허리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걸림으로써 허리를 감싸고 있는 인대나 근육이 예민해진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규칙적인 실내운동을 습관화하면서 체내의 양기를
    기르는 것이 통증을 막는 방법이다.

    박영배 <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

    ADVERTISEMENT

    1. 1

      "골프와 조각은 '환상의 짝꿍'…산업과 시너지 첫발 되길"

      “골프와 예술, 특히 조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지요. 여기에 산업을 접목해 두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었어요.”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막 내린 ‘서울국제조각...

    2. 2

      "51세 복귀 도전하는 우즈처럼…'롱런 선수' 되겠다"

      다리가 부러지고 허리를 크게 다쳤지만 51세 타이거 우즈(미국)는 다시 현역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자골프의 기준을 바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0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해로 ...

    3. 3

      "알카라스·신네르 기다려"…조코비치, 호주오픈서 부활 노린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차원이 다른 선수가 맞다. 하지만 호주오픈에서라면 내게도 기회가 있다.”‘멜버른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