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시스템(대표 이상구)은 데이터 통신장비가 고장나거나 불량이
발생했을때 자동으로 감지, 경보음을 울려주는 자동 경보전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ACRS''는 이동통신사업자나 회선임대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 통신장비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수리업체에 알려주는
장치다.

전화선을 이용해 보수센터나 애프터서비스(AS) 요원에게 호출기나 핸드폰
등으로 연락해준다.

(032)812-1501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