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한국통신과 무선 인터넷 메시징서비스(IMS) 분야에서
제휴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국통신 유선전화 이용자는 외출중에 유선전화로 전송된
음성메시지를 IMS 단말기로 들을 수 있게 됐다.

IMS서비스는 음성이나 전자우편(E메일) 등을 무선 휴대단말기를 통해
자유롭게 송.수신할 수 있는 첨단 데이터통신서비스이다.

서울이통은 한국통신과의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술분야외에 광고 마케팅
홍보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