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강남역에 주변에 최근 준공된
한라클래식 오피스텔 잔여분을 임대계약을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규모는 모두 36평형이며 분양가는 평당 6백만원선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보증금 2천만원 월세 1백80만원에 입주할 임차인이 이미
모집돼 있어 분양받을 경우 연 10.86%의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다.

한라클래식 오피스텔은 지하6층, 지상18층으로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19~39평형 1백91가구로 구성돼 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19평형의 경우 현재 7백만~1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임대수입외에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2)555-5610

< 백광엽 기자 kecore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