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알폰소 포르티요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회의
양성철 의원을 경축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양 의원은 오는 14일 취임식에 참석해 포르티요 대통령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전달하고, 과테말라 정부 주요 인사들과 향후
양국간 우호증진 및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이의철 기자 ecle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