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6일부터 개인과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대우채권 편입부분에
대해 95%까지 환매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LG투자증권의 대우채 환매확대는 삼성증권 삼성투자신탁증권 현대
투자신탁증권등에 이은 것이다.

95%까지 환매가 확대되는 상품은 LG투자증권이 판매한 펀드중 운용사에
관계없이 대우채가 편입돼 있는 모든 펀드이다.

그러나 기존 가입펀드와 동일한 운용사의 만기 6개월이상 펀드를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으며 대체 입금할 펀드는 하이일드펀드 주식형펀드 싯가평가
공사채형펀드등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