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지난 한햇동안 국회를 찾은 내방객수가 전년 대비 40만명이
늘어난 1백15만명에 달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처럼 국회 내방객이 늘어난 것은 전국 각급 학교에 서울 수학여행때
국회방문을 요청하는 등 국회와 국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국회문턱
낮추기에 나선 때문이라고 박실 사무총장은 평가했다.

이와함께 지난 한해동안 국회 홈페이지 접속건수는 97만 9천건으로
나타났다.

< 최명수 기자 m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