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일 오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김병수)
주최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과학기술인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05년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국내에서 발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실질적 산.학.연 협동 연구체제 구축 <>과학기술인력
양성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