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한경닷컴과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한경 인터넷 전문가 포럼"을 개설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비즈니스는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새로운 모델이 끊임없이
선보이는 역동하는 세계다.

이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트렌드와 함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이 포럼에서는 인터넷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한국 인터넷비즈니스의 현실과 트렌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전자상거래 인터넷마케팅 인터넷기술 벤처 사이버문화 등의 전문 분야별로
독자들에게 앞선 정보와 깊이있는 시각이 담긴 읽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 포럼은 한국경제신문이 매주 화요일 발간하는 "사이버" 섹션과 한경닷컴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또 한경닷컴은 홈페이지(www.ked.co.kr)에 "인터넷비즈니스 포럼" 코너를
개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독자들이 한경 사이버 포럼 멤버들로부터 온라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정건수 기자 ksch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