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일대 화물차 교통개선...전용 주차구역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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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계천 3~5가 일대에 시행중인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이
오는 11월부터 청계천 5~8가와 동대문.흥인시장 일대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10일 청계천 5~8가와 동대문.흥인시장 일대에 29억9천9백만원을
들여 화물차만 주차할 수 있는 조업주차구획선을 설치하는 등 화물차
중심의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존 사업시행구역인 청계천 3~5가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청계천 3~5가 일대에서 공용택배센터와
화물차대기 주차장 설치 등의 사업을 벌였다.
그결과 이일대 차량통행속도를 29% 높이고 승용차교통량을 33%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
오는 11월부터 청계천 5~8가와 동대문.흥인시장 일대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10일 청계천 5~8가와 동대문.흥인시장 일대에 29억9천9백만원을
들여 화물차만 주차할 수 있는 조업주차구획선을 설치하는 등 화물차
중심의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존 사업시행구역인 청계천 3~5가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청계천 3~5가 일대에서 공용택배센터와
화물차대기 주차장 설치 등의 사업을 벌였다.
그결과 이일대 차량통행속도를 29% 높이고 승용차교통량을 33%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