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부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이 제품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모아놓고 판다.

MP3플레이어는 음질이 깨끗할 뿐 아니라 인터넷에서 간단히 곡을 다운받아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산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새한전자 등의 제품이 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 모델은 "YP-D40S".

메모리는 40메가바이트, 녹음시간은 1백60분, 권장소비자가격은 35만8천원
이다.

숍바인더(www.shopbinder.co.kr)에 따르면 주요 인터넷쇼핑몰 가운데
핫마트(www.hot-mart.com)가 25만5천원으로 이 제품을 가장 싸게 팔고 있다.

또 전자랜드21은 26만5천원, 삼성인터넷쇼핑몰은 27만원, LG유통샵포인트는
27만9천원, 네오샵은 28만6천원에 팔고 있다.

웹나라마트에서는 핫마트보다 4만원(16%) 비싼 29만5천원에 판매, 조사대상
쇼핑몰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김광현 기자 kh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