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1일) 회사채 수익률 0.07%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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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강 속에 채권수익률이 또다시 올랐다.
증권업계와 증권업협회의 수익률 현실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
1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10.29%를 나타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9.30%를
기록했다.
2월8일 대우채권이 포함된 수익증권 환매 확대를 앞두고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이 채권매매를 꺼리고 있다.
따라서 채권시장의 대표인 3년짜리 회사채와 국고채는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1년짜리 통안채도 같은 만기의 국고채보다 금리가 낮다는 이유로 매매가
활발하지 못했다.
만기가 1년반 남은 삼성코닝 회사채가 연9.90%에 거래됐다.
삼성코닝의 신용등급은 AA-로 수익률은 약 0.1%포인트 올랐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월8일까지는 거래가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는 회사채수익률 기준으로 연10.30~10.40%까지 오른다면 시장의
실질수익률을 반영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협회는 수익률 현실화를 소폭씩 이뤄나갈 방침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
증권업계와 증권업협회의 수익률 현실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
1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10.29%를 나타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9.30%를
기록했다.
2월8일 대우채권이 포함된 수익증권 환매 확대를 앞두고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이 채권매매를 꺼리고 있다.
따라서 채권시장의 대표인 3년짜리 회사채와 국고채는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1년짜리 통안채도 같은 만기의 국고채보다 금리가 낮다는 이유로 매매가
활발하지 못했다.
만기가 1년반 남은 삼성코닝 회사채가 연9.90%에 거래됐다.
삼성코닝의 신용등급은 AA-로 수익률은 약 0.1%포인트 올랐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월8일까지는 거래가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는 회사채수익률 기준으로 연10.30~10.40%까지 오른다면 시장의
실질수익률을 반영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협회는 수익률 현실화를 소폭씩 이뤄나갈 방침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