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승정보통신 아이엠아이티 등 2개사가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된다.

증권업협회는 11일 이들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모두 4백61개사로 늘어났다.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재승정보통신(코드번호 35780)은 지난해 1백1억원의
매출을 올려 1억5천만원의 흑자를 냈다.

액면가는 5천원이며 매매기준가는 3만5천원이다.

청약당시 경쟁률은 3백57.1대 1이었다.

시스템통합업체인 아이엠아이티(코드번호 38100)는 지난해 91억원의 매출과
3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액면가는 5천원, 매매기준가는 3만8천원이다.

청약경쟁률은 3백32.8대1이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