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장외벤처주 투자펀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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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회사들이 벤처&벌처 펀드, 벤처&코스닥 펀드, 엔젤펀드등 비상장.
비등록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장외주식 펀드가 잇달아 선보인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젠트자산운용등
자산운용회사들이 장외주식 펀드를 만들어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투자자를
모집한다.
급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선점, 수익률을 극대화하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KTB자산운용은 코스닥 등록이전의 벤처기업을 발굴, 펀드자산의 30%까지
투자하는 "KTB 벤처&벌처 펀드"를 선보인다.
우량 벤처기업등에 대한 장기투자로 수익률을 높힌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박사급 연구인력 7명으로 구성된 벤처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모집금액은 1천억원(최소투자금액 3백만원)이며 만기는 3년이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무려 9천억원대의 시중자금을 끌어들인 미래에셋자산
운용은 "박현주 5호 성장형 펀드"에 이어 "파이오니어 벤처&코스닥 펀드"를
시장에 내놨다.
1년내 등록이 가능한 업체중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에서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기업을 장외시장에서 편입할 예정이다.
편입비율(코스닥 등록종목포함)은 펀드자산의 20%이내이며 모집금액은
3천억원이다.
오는 17일부터 E*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
리젠트자산운용은 산은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중에 벤처
펀드인 "리젠트.산은캐피탈 엔젤펀드(가칭)"을 선보인다.
벤처투자업체중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산은캐피탈의 경험과 리젠트의
자산운용 기술을 접목, 수익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이 펀드 역시 3년이상 장기투자하는 상품으로 모집금액은 5백억원-1천억원
이다.
<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
비등록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장외주식 펀드가 잇달아 선보인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젠트자산운용등
자산운용회사들이 장외주식 펀드를 만들어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투자자를
모집한다.
급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선점, 수익률을 극대화하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KTB자산운용은 코스닥 등록이전의 벤처기업을 발굴, 펀드자산의 30%까지
투자하는 "KTB 벤처&벌처 펀드"를 선보인다.
우량 벤처기업등에 대한 장기투자로 수익률을 높힌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박사급 연구인력 7명으로 구성된 벤처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모집금액은 1천억원(최소투자금액 3백만원)이며 만기는 3년이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무려 9천억원대의 시중자금을 끌어들인 미래에셋자산
운용은 "박현주 5호 성장형 펀드"에 이어 "파이오니어 벤처&코스닥 펀드"를
시장에 내놨다.
1년내 등록이 가능한 업체중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에서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기업을 장외시장에서 편입할 예정이다.
편입비율(코스닥 등록종목포함)은 펀드자산의 20%이내이며 모집금액은
3천억원이다.
오는 17일부터 E*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
리젠트자산운용은 산은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중에 벤처
펀드인 "리젠트.산은캐피탈 엔젤펀드(가칭)"을 선보인다.
벤처투자업체중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산은캐피탈의 경험과 리젠트의
자산운용 기술을 접목, 수익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이 펀드 역시 3년이상 장기투자하는 상품으로 모집금액은 5백억원-1천억원
이다.
<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