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1.12 00:00
수정2000.01.12 00:00
삼호중공업은 12일 전남 영암 삼호조선소에서 캐나다 오크 매리타임사
로부터 수주한 17만t급 벌크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배는 길이 2백89m, 폭 45m, 깊이 24m이며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2만2천9백마력의 엔진을 탑재, 시속 14.8노트(시속 27.4km)로 항해할 수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