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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일드펀드, 판매 54일만에 7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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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등급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투기채펀드인 하이일드펀드가 판매
    54일만에 7조원을 넘어섰다.

    12일 투자신탁협회는 하이일드펀드 수탁고가 지난 11일현재 7조1천3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6조원을 돌파한 이후 5일만에 7조원을 넘어서 하이일드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하이일드펀드에 코스닥증권시장에 새로 등록되는 기업의 공모주가
    편입됨으로써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사별로는 현대투신증권이 1조5천2백69억원으로 제일 많았으며
    한국투신(1조2천7백51억원)과 대한투신(1조1천4백28억원)등도 1조원을
    넘었다.

    삼성투신증권(5천8백74억원) 제일투신증권(5천7백56억원) 동양오리온투신
    (5천66억원)등도 비교적 많았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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