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워커힐호텔, 경주 코오롱호텔과 상품권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SK(주) 주유상품권을 소지한 고객은 전국 3천6백여개 주유소는
물론 지난해 10월에 가맹점계약을 체결한 서울랜드, 워커힐호텔,
경주코오롱호텔 등에서 주유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게 됐다.

SK는 주유상품권의 사용영역이 이처럼 확대됨에 따라 상품권시장에서
판도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완수 기자 wan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