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가량 민정수석을 맡는 동안 공공부문의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신대 교수시절부터 경실련 교육개혁위원장을 맡는등 진보적 사회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평소 사회복지와 교육분야의 개혁을 주창해온 개혁론자여서, 국민의 정부
중후반기 정책기조가 개혁 중시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민정수석 시절 업무욕심이 많아 관련수석들과 업무분장을 놓고 갈등을
빚기도.

어릴때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다.

부인 김미순씨(47)와 1남 1녀.

<>포항(52) <>한신대 신학과
<>한신대 교수 <>민주교육실천협의회장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
<>한국장애인복지 공동대책협의회 상임대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