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땅값 상승세 지속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올해 저금리기조의 지속,총선에 따른 다양한
개발공약,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올해 광주지역 땅값이 1.8~3.2%,전남은
3.4~5.7%의 오름세를 보일것이란 분석을 13일 내놨다.
전국평균 지가는 3.0~4.1%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공은 그러나 올해 땅값은 지역에 따라 차별화현상이 지속되고
녹지지역과 준농림지역 등에서 선별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보다 큰 폭의 지가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별 지가는 준농림지역이 4.4%,녹지지역이
3.9~6.5%,준도시지역이 3.8% 등으로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주거지역은 2.3~2.6%,상업지역은 2.2~3.0%,공업지역은 2.4~3.2%,
자연환경보전지역은 0.5% 등으로 지가상승률이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목별로는 논이 4.8%~6.0%로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다음으로 밭이 4.4~5.5%,임야 4.0~4.1%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상업용 대지는 2.1%~2.5%,주거용대지는 2.3~2.9%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개발공약,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올해 광주지역 땅값이 1.8~3.2%,전남은
3.4~5.7%의 오름세를 보일것이란 분석을 13일 내놨다.
전국평균 지가는 3.0~4.1%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공은 그러나 올해 땅값은 지역에 따라 차별화현상이 지속되고
녹지지역과 준농림지역 등에서 선별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보다 큰 폭의 지가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별 지가는 준농림지역이 4.4%,녹지지역이
3.9~6.5%,준도시지역이 3.8% 등으로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주거지역은 2.3~2.6%,상업지역은 2.2~3.0%,공업지역은 2.4~3.2%,
자연환경보전지역은 0.5% 등으로 지가상승률이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목별로는 논이 4.8%~6.0%로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다음으로 밭이 4.4~5.5%,임야 4.0~4.1%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상업용 대지는 2.1%~2.5%,주거용대지는 2.3~2.9%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