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 파동] BC카드-백화점 일단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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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 파동과 관련, BC카드와 백화점 3사등은 오는 28일까지
BC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문제를 최종 매듭짓기로 했다.
서울 YMCA가 주도하고 있는 "신용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한 공대위"와
BC카드는 13일 간담회를 갖고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긴급대책위원회"
라는 한시적 협의기구를 구성, 28일까지 수수료 인하 폭과 시기를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이 기간동안 백화점의 BC카드 취급 거부와 은행측의 지로수납
거부 등 실력행사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등 백화점 3사는 고객들에
대한 BC카드 취급을 재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BC카드는 백화점을 포함한 전업종의 가맹점수수료율 조정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BC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문제를 최종 매듭짓기로 했다.
서울 YMCA가 주도하고 있는 "신용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한 공대위"와
BC카드는 13일 간담회를 갖고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긴급대책위원회"
라는 한시적 협의기구를 구성, 28일까지 수수료 인하 폭과 시기를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이 기간동안 백화점의 BC카드 취급 거부와 은행측의 지로수납
거부 등 실력행사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등 백화점 3사는 고객들에
대한 BC카드 취급을 재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BC카드는 백화점을 포함한 전업종의 가맹점수수료율 조정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