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양대, 건축학과 학부과정 5년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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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한양대가 2002학년도부터 건축학과 학부과정을 5년제로
바꿔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5년제 건축설계 전공과 4년제 건축공학 전공으로 분리해
교육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외에 부산대 영남대 등 상당수 대학에서 건축학과 5년제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교역 일반협정(GATS)이 최소 5년 이상의 대학건축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만 일정규모 이상의 정부발주 건설설계 용역에 참여토록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건설교통부도 현행 건축학과 대학 교육과정을 변경하고
건축사시험 기준을 국제기준에 적합하게 조정하는 내용의 건축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14일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k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바꿔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5년제 건축설계 전공과 4년제 건축공학 전공으로 분리해
교육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외에 부산대 영남대 등 상당수 대학에서 건축학과 5년제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교역 일반협정(GATS)이 최소 5년 이상의 대학건축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만 일정규모 이상의 정부발주 건설설계 용역에 참여토록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건설교통부도 현행 건축학과 대학 교육과정을 변경하고
건축사시험 기준을 국제기준에 적합하게 조정하는 내용의 건축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14일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k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