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창사후 첫 외국인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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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창사 31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부사장을
영입했다.
또 한국경제신문이 대대적으로 펼치는 차세대 경영혁신 활동인 6시그마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전직 미국 델타항공 운항본부장(부사장) 출신인 해리
데이비드 그린버그(58)씨를 운항.안전담당 부사장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01년말까지 2년간이며 대한항공은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그린버그 부사장은 27년간 미국 델타항공에서 근무한 항공안전분야의
베테랑으로 델타항공이 세계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자리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이날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운항 안전보안 종합통제 등의 업무를 맡은 그린버그 부사장
아래에 안전특별추진 전담팀을 둬 선진형 안전운항 업무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와함께 안전문화의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경영혁신 운동으로 전개하는 6시그마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운항 정비 등 분야에 6시그마 전담추진 조직을 구성,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임원을 영입하고 6시그마 운동을 펼치는 것은 선진적
운항체제를 갖춘 안전한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항공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영입했다.
또 한국경제신문이 대대적으로 펼치는 차세대 경영혁신 활동인 6시그마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전직 미국 델타항공 운항본부장(부사장) 출신인 해리
데이비드 그린버그(58)씨를 운항.안전담당 부사장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01년말까지 2년간이며 대한항공은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그린버그 부사장은 27년간 미국 델타항공에서 근무한 항공안전분야의
베테랑으로 델타항공이 세계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자리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이날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운항 안전보안 종합통제 등의 업무를 맡은 그린버그 부사장
아래에 안전특별추진 전담팀을 둬 선진형 안전운항 업무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와함께 안전문화의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경영혁신 운동으로 전개하는 6시그마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운항 정비 등 분야에 6시그마 전담추진 조직을 구성,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임원을 영입하고 6시그마 운동을 펼치는 것은 선진적
운항체제를 갖춘 안전한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항공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