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전자' 첫 지원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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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
SK상사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단"은 무선PBX
(Private Branch Exchange )시스템 생산업체인 포커스전자(대표 이범재)를
제1호 지원업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의 마케팅업체인 IMS사를 통해 GE 콘에어 등에 1억4천5백50만
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은 포커스전자는 1차 계약분 1백만달러에
대해 수출보험공사의 5억원 보증과 수출입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수출보험공사 김종석 과장은 "포커스전자는 미국 특허의 원천기술과
세계적 기업에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아 신용보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커스전자 이범재 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단의 지원을 계기로
올 수출목표를 2억달러로 높였다"며 "무역금융 디자인 물류 등의 지원을 받아
가장 효율적인 생산 및 수출체계를 갖추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지원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순회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3백여개
업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23개 기업을 회원사로 뽑았다.
수출지원단 관계자는 "다른 회원사의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02)360-4785~9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SK상사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단"은 무선PBX
(Private Branch Exchange )시스템 생산업체인 포커스전자(대표 이범재)를
제1호 지원업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의 마케팅업체인 IMS사를 통해 GE 콘에어 등에 1억4천5백50만
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은 포커스전자는 1차 계약분 1백만달러에
대해 수출보험공사의 5억원 보증과 수출입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수출보험공사 김종석 과장은 "포커스전자는 미국 특허의 원천기술과
세계적 기업에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아 신용보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커스전자 이범재 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단의 지원을 계기로
올 수출목표를 2억달러로 높였다"며 "무역금융 디자인 물류 등의 지원을 받아
가장 효율적인 생산 및 수출체계를 갖추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지원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순회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3백여개
업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23개 기업을 회원사로 뽑았다.
수출지원단 관계자는 "다른 회원사의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02)360-4785~9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