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 등 5개지역이 올해 말까지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 지역은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 <>중원구 상대원동 사기말골 <>중원구 도촌동 섬말지구 <>분당구
이매동 이매지구 <>수정구 상적동 적푸리지구 등 5개 지역이다.

연면적 8만1천388평방m의 387가구 주민이 개발혜택을 보게 된다.

총 30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상수도 설치,소방도로
개설 및포장 등 생활기반 정비공사,하수도 정비 및 환경위생시설
공사,옹벽.축대 등 생활안전시설 공사 등으로 추진된다.

또 주민들은 주택개량비로 가구당 1천7백만원을 융자받을 수 있고
관계인들이 합의할 경우 공동주택 건설도 가능하다.

오는 5월 착공 지역은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 <>분당구 이매동
이매지구이며,7월 착공 지역은 <>중원구 상대원동 사기막골 <>중원구
도촌동 섬말지구 <>수정구 상적동 적푸리지구 이다.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