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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14일) '왕따' 중소형주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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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심리적인 지지선인 940선을 지켜내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32%)하락한 948.03을 기록했다.

    미국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함에 따라 한국의 증시도
    오전 10시께 19포인트 이상 뛰어 오르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날 옵션 1월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 것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그러나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금리인상 지지발언
    으로 경계매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서 오후 1시30분께는 94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오후들어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정보통신주가 반등함에 따라 지수도 낙폭을
    줄였다.

    <>특징주 =한창 신도리코 등 전기기계주와 부산주공 세우포리머 대한알미늄
    등 장기간 소외된 중.소형주가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거나 대폭 상승했다.

    낙폭이 컸던 정보통신주가 장중 내내 꾸준히 반등시도를 보였다.

    삼성전자 한국통신 SK텔레콤 등 싯가총액 상위 종목이 나란히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 한국통신 SK텔레콤 등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가격이 국내
    주가보다 높아 이들 종목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따라붙을 것이란 얘기도
    나돌았다.

    최근 "가치주"로 부각되며 상승세를 탔던 증권.은행 등 금융주와 제약주는
    대체로 조정을 받았다.

    <>진단 =윤삼위 LG투자증권 선임조사역은 "60일 이동평균선인 940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종합주가지수가 다음주 초부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투신권의 급매물이 줄어들어 수급
    측면이 한결 유리해졌다는 것이다.

    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큰 정보통신주의 급락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윤 선임조사역은 "그러나 940선이 무너질 경우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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