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내에서 4번째로 많은 특허를 획득했다.

16일 특허조사기관인 미 IFI크레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획득한 기업은 IBM으로 총 2천7백89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0대기업엔 루슨트테크놀로지 모토로라 NEC 캐논 삼성전자 등
한.미.일 업체들이 대거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위에서 4위로 2단계 뛰었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