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 이남희 '자서전 쓰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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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 자서전을 써 보세요"
소설가 이남희(42)씨가 "자기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교보문고)를
출간했다.
이씨는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누구라도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다"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주어와 서술어가 분명하고 앞뒷절이 어울리는 문장, 수식어와 시제를 제대로
쓰는 것만 지켜도 훌륭한 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효과적으로 문단 나누는 법과 피동.사동의 올바른 적용법을
익히라고 조언한다.
글이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래서 이씨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방법"에 관해 자주 이야기한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나 갈등을 빚는 욕망 등 무의식의 세계를 건드려
콤플렉스의 원인을 찾고 자신의 성격유형과 청.장년기의 체험이 어떻게 삶의
물줄기를 돌려놓았는지 돌아보라는 것이다. 그는 이같은 집필과정을 "내 마음
들여다보기" "욕망 깨닫기" "자아상" "어린시절" "중년과 그 위기" 등으로
하나씩 정리했다.
그가 제시하는 "열린 생각"과 "돌아보기"는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도
지렛대로 작용한다.
뒷부분에는 자신의 소설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정하기와 소재 추리기"
"집필 계획표와 첫머리 쓰는 법" 등을 덧붙였다.
그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12주 과정의 "자서전 쓰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02)473-0615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
소설가 이남희(42)씨가 "자기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교보문고)를
출간했다.
이씨는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누구라도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다"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주어와 서술어가 분명하고 앞뒷절이 어울리는 문장, 수식어와 시제를 제대로
쓰는 것만 지켜도 훌륭한 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효과적으로 문단 나누는 법과 피동.사동의 올바른 적용법을
익히라고 조언한다.
글이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래서 이씨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방법"에 관해 자주 이야기한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나 갈등을 빚는 욕망 등 무의식의 세계를 건드려
콤플렉스의 원인을 찾고 자신의 성격유형과 청.장년기의 체험이 어떻게 삶의
물줄기를 돌려놓았는지 돌아보라는 것이다. 그는 이같은 집필과정을 "내 마음
들여다보기" "욕망 깨닫기" "자아상" "어린시절" "중년과 그 위기" 등으로
하나씩 정리했다.
그가 제시하는 "열린 생각"과 "돌아보기"는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도
지렛대로 작용한다.
뒷부분에는 자신의 소설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정하기와 소재 추리기"
"집필 계획표와 첫머리 쓰는 법" 등을 덧붙였다.
그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12주 과정의 "자서전 쓰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02)473-0615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